=== 중간에 뮤직비디오와 가사가 있어요 ===

"‘총맞은 것처럼’심의통과할 줄 몰랐다.‘구멍난 가슴’으로 바꿀까도 고민했다"
최근 노래 '총 맞은 것처럼'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백지영이 음악 채널 KM '소년소녀가요 백서'에 출연해
'총 맞은 것처럼' 제목이 너무 강하다 생각해 노래 후렴구 가사를 '구멍 난 가슴'으로 바꿀 뻔 했다"고 밝혔다.
'백지영표 발라드의 인기 비결이 무엇인 것 같냐'는 MC 김혜성의 질문에 백지영은 "노래를 부를 때 감정 표현이
특별한 거 같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아무래도 연륜은 못 속이는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백지영은 "처음 노래를 받았을 때 제목을 보고 '나한테 장난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당황스러웠었다"며
"거기다 '총'이라는 단어가 심의에 통과할 줄은 더더욱 전혀 예상치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데모 테이프를 듣는 순간 '이 노래'다 싶었다"며 좋은 노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노래 후렴구 '구멍 난 가슴이'로 노래 제목을 고치려고 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구멍'이라는 단어도 썩 좋은 어감은 아니라는 생각에 작곡가의 의견에 따르자는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 12월 23일 한 신문 인터뷰에서 나왔던 이야기 ----------------------
총맞은것처럼 - 백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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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 총 맞은 것처럼
총맞은것처럼 정신이 너무 없어
웃음만 나와서 그냥 웃었어
그냥 웃었어 그냥
허탈하게 웃으면 하나만 묻자해서
우리 왜헤어져 어떻게
헤어져 어떻게 헤어져
어떻게
구멍난 가슴에 우리 추억이 흘러 넘쳐
잡아보려해도 가슴을 막아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아플꺼 같진 않아
어떻게 좀 해줘 날 좀 치료해줘
이러다 내 가슴 다 망가져
구멍난 가슴이
어느새 눈물이 나도 모르게 흘러
이러기 싫은데 정말 싫은데 정말 싫은데 정말
일어서는 널 따라 무작정 쫓아 갔어
도망치듯 걷는 너의 뒤에서
너의 뒤에서 소리쳤어
구멍난 가슴에 우리 추억이 흘러 넘쳐
잡아보려해도 가슴을 막아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아플것 같진 않아
어떻게 좀 해줘 날 좀 치료해줘
이러다 내가슴 다 망가져
총맞은 것처럼
정말 가슴이 너무 아파
이렇게 아픈데 이렇게 아픈데
살 수가 있다는 게 이상해
어떻게 너를 잊어
내가 그런거 나는 몰라 몰라
가슴이 뻥 뚫려 채울수 없어서
죽을만큼 아프기만해
총맞은 것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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