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다생각하면
하염없이 애처럽고 애달퍼라.
오고 갈수없는 길을
찾아나서는 허허로운 마음
우찌할거나...
사랑이야 아름다워라 ..
행여.
돌아보면 또 무엇하나.
어둠이 저녁 들녁으로 빠져드는데...
시들어버린 열정
잃어버린 향기인것을.
긴여울묵에서..
님의향기에 목을 축이고.
간간히..
흩어지는 내모습
쓴미소로 답하노라
이사람아 무얼 하는가 ....
쓴미소 거두어 가려고
다시한번 짚은 다향의 속으로 들어서니
눈을감으면. 그대생각이 앞서있네...
어찌할거나....
시간에 머물지 않으려 돌아서지만..
돌고도는것이 인간사로세.
밀어내어도 다시 찾아 오는것이...
인연법이라 했든가...
버려도 버려도 갈구하는것이
또한 마음인것을 .
태워서 날려보내마.
내게없는 향기를
그대에게서 얻었으니.
무엇으로 보답 하리오.
이마음 다 줄수없으니 어찌할거나 ...
내모든걸 다 줄수없는 것이
허허로움의 사랑이어라.
빈공간 차고오는 님의향기..
아시려나.....
사랑하며 살자.
그대곁에 머물며 ....
그대향기 부대끼며 ..
우리사랑하며 함께가자..
내곁에 머무르며
나에게 사랑을 안겨준 그대를
이젠 사랑하며 내사랑 보내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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